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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관절템] 손목 관절을 지켜주는 버티컬마우스와 키보드 팜레스트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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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대부분 사무실에 앉아 하루 8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해야하는데

30대 중반쯤 손목이 아프더라고요. 

일을 시작한지 7-8년쯤 지났을 때 였던가..

손목터널 증후군인가 싶기도 하고 걱정걱정

그러다 일반 마우스가 손목에 좋지 않음을 알게 되었죠. 

특히 사무직 종사자들은 업무상 계속 손목을 사용해야 하므로 한번 손목 건강이 나빠지면 쉽게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손목 관절을 정말 조심해야하는데요

 

우리 손목은 팔을 자연스럽게 두면 차렷자세를 생각할 때 손바닥이 몸쪽으로 있죠. 

이 팔과 손을 책상위로 올리면 아래처럼 손바닥이 바닥에 닿는게 아니라 손 날만 바닥에 단 상태여야 관절이 펴진 상태! 

 

그런데 이런 손목을 일반 마우스를 쓰면 손목이 살짝 꺾이게 되죠. 부자연스럽게 관절이 틀어진 것이죠. 

 

컴퓨터로 일하는 직업이라면 손목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하루에 8시간씩 하고 있는 것이니 당연히 손목 관절에 좋을리 없기에 고민하다 선택한 버티컬마우스!!

 

버티컬 마우스는 잡았을 때 바닥과 손이 이루는 경사가 약 60˚ 정도가 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 각도로 마우스를 잡으면 손목만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게 불가능해지므로,
자연스럽게 팔 전체를 사용해 마우스를 움직이게 되어서 손목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연히 손목이 틀어지지 않은 채로 일할 수 있으니

아프던 손목 통증이 사라지더라는!!

 

 

그리코 키보드의 각도도 비스듬히 해주면 타자를 치는 손목에 무리가 덜간다는 것!!

 

코넬대학교 ‘인체공학 웹’에서는 항상 손목을 중립 위치에 놓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키보드의 경우 손목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손목 각도를 좌우, 그리고 상하로 뒤튼 채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어떤 키보드는 반으로 나누어 자체적으로 휘어지고 각도를 가진 키보드가 있어요. 

 

키보드의 높이가 책상에 비해 많이 높으면 손목을 위로 젖히게 되는데, 유지하게 되는 각도가 손목 신경에 무리를 주게 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팔을 책상에 대고 키보드를 치게되면 키보드가 바닥과 평편할수록 손목이 살짝 꺾이면서

손목 관절에 무리가 가는데 살짝 각도를 약간만 높여도 손목이 확실히 편해진다고 생각했더니

이게 잘못된 사용법이었다고 하네요 ! 

 

일반적으로 키보드에 포함되어 있는 높이 조절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좋다고 해요..

(지금껏 사용해왔는데 ㅠㅠ). 

이 높이 조절 받침대는 손끝과 F1~F12 등과의 간격을 줄여주므로 사용자가 ‘더 편하다’고 느끼게 되지만, 

(이래서 제가 편하다고 생각했던거였어요)

손목 각도는 더 위를 향하게 되므로 장기적으로 손목 건강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사용하면 금물!

 

 

 

 

좋은 키보드 자세는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코넥대학교 '인체공학 웹'에서 제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자세로,

손목이 위로 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래 경사를 향하고 있는거죠.

저희 회사 사무실에도 책상 아래쪽에 키보드 받침대가 있는 책상이 있었는데...

사무실 이사를 하면서 가장 오래된 책상이 있는 사무실로 배정이 되서... 

저런 형태로 키보드를 치긴 어려워졌어요.

 

 

그리고 키보드 높이조절 기능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대신 팜레스트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저는 팜레스트도 사용중인데 팜레스트의 경우 키보드 뒤쪽을 높이는 대신 

손목의 위치를 높여주므로 손목 신경을 압박하지 않고도 더 편한 키보드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죠.

단지 팜레스트를 사용할 때에는 한 가지 주의점은  ‘팜레스트’란 이름 그대로 손목을 받치는 데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아래쪽 처럼요... 사용하면 안된데요.. 

 

 

이렇게 사용하면 팜레스트가 손목의 힘줄이나 신경을 직접 압박하고, 또한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므로 사용자는 타이핑을 위해 손목을 뒤틀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팜레스트를 쓰지 않은 것보다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팜레스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손목이 아닌 손바닥을 팜레스트가 받칠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래요 

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손목은 공중에 떠 있고, 팜레스트가 손바닥을 지지해 손목 각도를 적절히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분산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팜레스트 저도 이렇게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요게 손목을 지켜주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팜레스트의 올바른 사용법~

이해 되시죠? 

이렇게 제 팜레스트를 사용하다보니.. 제 팜레스트는 좀 볼록해서,

아래처럼 조금 낮은 팜레스트를 사야하나 싶네요 ㅎㅎ



 

하루 8시간, 집에서까지 컴퓨터하는 분들은

어찌보면 자는 시간 빼고 하루의 반을 컴퓨터와 지내는 것인데 내 손목 관절은 내가 지켜야죠!!

 

버티컬마우스와 팜레스트를 이용한 손목 보호로 손목 관절을 지키고 있기에 나만의 관절템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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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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