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친절하고 효과빠른 한의원 대구 도원동 더나은365한의원에서 금방 나았어요

 

친절하고 효과빠른 한의원 대구 도원동 더나은365한의원에서 금방 나았어요

 

 

 

 

어제 다녀온 후기입니다.

대구 도원동 더나은 365한의원에 갔었는데요.

 

여기는 지난 겨울에 저희 조카가 발목을 삐어서

치료를 받으러 갔던 곳이예요.

저희 동네에 한의원이 참 많은데,

제가 5~6군데 이상을 가봤거든요.

그런데 마음에 드는 곳이 한군데도 없었어요.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중학생인 조카가 시간이 안돼서

야간진료를 하는 곳을 찾다가 간 곳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너무 잘 갔다 싶어요.

진짜 효과 제대로 봤거든요.

 

 

 

 

어제도 조카를 데리고 갔다왔어요.

이번에 중학생이 된 조카가

5일전부터 계속 체한 것 같이

명치가 아프고 소화도 안되고

누우면 목도 꽉 막힌 것처럼 갑갑하고 그랬대요.

며칠내내 집에선 죽만 먹고

급식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했다길래

소화제 먹고 손 따고 그렇게만 해가지곤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근처 내과를 갈까 하다가

진료시간을 보니 곧 진료마감이고 하길래,

차라리 한의원으로 가자 싶어서 여기로 갔습니다.

 

평일 야간진료, 일공휴일 진료까지 하니까

이럴 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선생님이 세분이라서

야간 및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것 같네요.

 

저희는 최재영 원장님께 진료를 봤습니다.

이유는 없어요.

그냥 지난번 갔을 때 배정받아서 갔어요.

그런데 최재영 원장님 좋아요.

정~~~말 친절하시고 훈남이고 키크고 ㅋㅋㅋㅋ

 

먼저 진료실에서 선생님께

조카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정말 꼼꼼하게 물어보시고 진맥하구요.

 

결론은 아마도 위가 좀 안좋은 것 같대요.

그래서 누우면 목이 갑갑한 느낌도 있는 거라고.

침 맞고 상비약 가져가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훨씬 나아질 거라고 하셨습니다.

 

 

 

 

뜸 뜨고 침 맞고, 나중엔 부황도 떴다고 합니다.

조카가 침은 좀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간호사 선생님도 엄청 친절해요.

제가 밖에 있다가 조카 보러 들어가고 하니까

옆에 오셔서 불편한 건 없는지 계속 신경써 주시고,

사진 찍는 것 보고 밝게 해주신다며 불도 켜주시고 ㅋㅋ

 

 

 

 

대구 도원동 더나은365 한의원은 환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미리 예약도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조카도 한번더 방문하라고 하면서 예약하겠냐 했는데,

조카가 시험기간이라 학원에서 어떻게 될 지 몰라

예약은 안하고 그냥 왔어요.

시간을 못맞출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오늘은 혼자 갔다왔는데,

선생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혼자서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대기하는 시간이 좀 있는데,

그럴 때 여기서 쉬면 되겠지요.

저는 조카 진료 다 받기를 기다리는동안

안마의자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어제 잠을 못자서 진짜 피곤했는데,

안마의자에서 마사지 받으며 좀 잤어요.

발마사지기도 있어서 시원하게 발마사지도 하구요.

 

 

 

 

진료시간은 이렇습니다.

 

평일 9:30 ~ 20:30

토일공휴일 9:30 ~ 15:00

점심시간 13:00 ~ 14:00

 

동네에 이렇게

야간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직장인들 퇴근하고 진료 받기도 편하고

요즘 학원 다니느라 바쁜 학생들 시간 맞추기도 편하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야간진료 보는 곳은 종종 있던데,

그런 곳도 요일을 맞춰서 가야 되잖아요.

어제처럼 진짜 급하게 가야할 곳을 찾을 때

가기 너무 편하고 좋은 곳입니다.

 

 

 

 

위치는 도원동 홈플러스익스프레스 2층입니다.

 

주차 가능해요.

홈플러스 옆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대구 도원동 더나은365한의원.

동네에서 만족할만한 한의원을 찾아서 너무 다행이예요.

 

 

아!! 무엇보다 중요한 건 효과겠죠.

조카 말에 의하면

5일동안 그렇게 안낫던 증상이

침 맞으니까 쑤욱 내려가더래요.

그리고 나오면서도
"고모! 계속 트림이 나와요."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막혀 있던 게 내려가서 너무 시원하다고..

 

오늘 한의원 꼭 챙겨가라고 통화하면서 물어보니

증상이 싸악 다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안아파서 다시 진료보러 안가고 싶다고 ㅋㅋㅋㅋ

안아프니까 병원도 가기 싫나보더라구요.

그래도 오라고 했으니 한번 더 가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친절해도 증상이 낫지 않으면

병원에 갈 이유가 없잖아요.

정~~~말 친절한 선생님(게다가 훈남)과

제대로 된 진료와 치료의 콤보로

정착할만한 한의원이 된 더나은365한의원 도원점입니다.